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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근 떠나는 님아(임아) 노래가사(+이찬원)

the건강백서 2024. 12. 16.

오승근의 '떠나는 님아'는 1978년 '금과 은' 그룹 활동 당시 처음 발표된 곡으로, 2007년 그의 솔로 앨범 '사랑하지만'에 다시 수록되며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는 발라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곡은 이별의 애절함을 담은 감성적인 가사와 오승근 특유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곡 정보와 제작 배경

기본 정보

  • 발표 연도: 1978년 (금과 은 활동 당시), 2007년 솔로 앨범 '사랑하지만'에 재수록
  • 장르: 발라드
  • 재생 시간: 4분 23초

'떠나는 님아'는 오승근이 그룹 '금과 은'으로 활동하던 시절 처음 발표되었으며, 이후 그의 솔로 앨범에 수록되며 새로운 생명력을 얻었습니다. 이 곡은 오승근의 감미로운 음색과 애절한 가사로 인해 발매 당시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작 배경

곡의 제작 의도는 이별의 순간에서 느끼는 감정의 복잡함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데 있었습니다. 특히, 가사 속 "가려거든 울지 말아요, 울려거든 가지 말아요"는 이별의 슬픔과 사랑의 미련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며, 듣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곡은 오승근의 감성적이고 진정성 있는 보컬로 인해 더욱 감동적으로 전달됩니다.

오승근

음악적 특징

발라드와 정통 가요의 조화

곡은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 형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전통 가요의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승근의 음악적 정체성과 깊이를 보여주는 요소로,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꾸준히 회자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오승근 떠나는 님아 노래가사

가려거든 울지 말아요 울려거든 가지 말아요
그리워 못 보내는 님 못 잊어 못 보내는 님
당신이 떠나고 나면 미움이 그치겠지만
당신을 보내고 나면 사랑도 끝이 난다오
님아 못 잊을 님아 님아 떠나는 님아
두 눈에 가득 이슬이 맺혀 떠나는 나의 님아
가려거든 울지 말아요 울려거든 가지 말아요
그리워 못 보내는 님 못 잊어 못 보내는 
님아 못 잊을 님아 님아 떠나는 님아
두 눈에 가득 이슬이 맺혀 떠나는 나의 님아
가려거든 울지 말아요 울려거든 가지 말아요
그리워 못 보내는 님 못 잊어 못 보내는 님

대중적 성과와 반응

세대를 초월한 사랑

'떠나는 님아'는 발매 이후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받아온 곡입니다. 특히 2007년 솔로 앨범에 재수록되며 젊은 세대들에게도 새롭게 주목받았으며, 김수희와의 듀엣 버전으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곡은 노래방 애창곡으로 자리잡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별의 명곡으로 자리잡다

발매 이후 '떠나는 님아'는 이별의 대표적인 발라드 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오승근의 진솔한 감정 표현과 서정적인 멜로디는 이 곡을 단순한 가요 이상의 작품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떠나는 님아'의 음악적 유산

김수희와의 듀엣 버전

김수희와 함께 부른 '떠나는 님아'는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곡의 인기를 더욱 확장시켰습니다. 두 아티스트의 조화로운 하모니는 이별의 슬픔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승근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이 곡은 단순히 특정 세대를 위한 음악이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오승근의 진정성 있는 보컬과 감정 표현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노래방 애창곡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역시 이와 같은 보편적 공감대에서 기인합니다.

발라드의 정수로 평가받다

'떠나는 님아'는 발라드 장르의 정수를 보여주는 곡으로 평가받습니다. 오승근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서정적인 멜로디는 이 곡을 단순한 발라드 이상의 작품으로 만들어,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곡으로 자리잡게 했습니다.

결론: '떠나는 님아', 영원히 남을 이별의 노래

'떠나는 님아'는 오승근의 대표곡 중 하나로,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발라드 명곡입니다. 이 곡은 이별의 슬픔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떠나는 님아'는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영원히 기억될 작품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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