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후의명곡 홍이삭 거리에서 (가사, 듣기)

the건강백서 2025. 1. 13.

2025년 1월 11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688회 명사특집 김해숙 편에서 가수 홍이삭이 감동적인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홍이삭은 고(故) 김광석의 명곡 ‘거리에서’를 선곡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몽니·전유진 제치고 최종 우승

홍이삭은 이날 무대에서 몽니전유진 등 강력한 경쟁자들을 꺾으며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전유진과 맞붙어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며, 김해숙을 포함한 심사위원단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김해숙은 “이 노래를 듣고 나니 다시 거리에서 김광석 선생님을 만난 기분”이라며, 홍이삭의 무대가 남다른 울림을 선사했다고 극찬했습니다.

‘싱어게인’ 출신 홍이삭, 또 한 번 입증한 실력

홍이삭은 과거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주목받은 이후 꾸준히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넓혀왔습니다. 이번 ‘불후의 명곡’ 무대를 통해 그는 다시 한 번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같은 무대에 출연한 한별과는 고등학교 밴드부 선후배 사이로 알려지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습니다.

홍이삭 거리에서 노래가사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 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 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거리에서’ 무대의 감동 포인트

홍이삭의 무대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김광석이 노래한 거리의 쓸쓸함과 따뜻함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담백하면서도 진솔한 표현력이 무대에 온전히 전달되었으며,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물론 현장 관객들까지 눈물을 훔쳤습니다.

자주하는 질문 (FAQ)

1. 홍이삭은 누구인가요?
홍이삭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가수로, 독특한 보이스와 진정성 있는 무대 표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2. ‘불후의 명곡’ 688회 김해숙 특집은 언제 방송되었나요?
2025년 1월 11일에 방송되었습니다.

3. 홍이삭이 부른 ‘거리에서’의 원곡자는 누구인가요?
‘거리에서’는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작품입니다.

4. 홍이삭과 한별의 관계는 무엇인가요?
홍이삭과 한별은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5. 김해숙 특집에서 홍이삭의 무대에 대한 김해숙의 반응은 어땠나요?
김해숙은 홍이삭의 무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그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홍이삭의 이번 무대는 단순한 경연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며, 그의 음악적 여정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또 한 번 큰 울림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