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은하늘 이지훈 사랑참 (가사, 듣기)

2024년 12월 26일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2회에서 이지훈은 마스터 예심 타장르부1에 참가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데뷔 28년 차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해 온 이지훈은 이번 도전에서 ‘은하늘’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지훈, 가면을 쓰고 등장한 이유는?

무대에 오른 이지훈은 처음부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가면을 쓰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순수하게 실력으로 평가받겠다는 의지가 담긴 선택이었습니다. 장윤정의 히트곡 ‘사랑 참’을 선곡한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탄탄한 고음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이지훈의 독보적인 가창력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결과적으로 올하트를 받아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8년 차 가수,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다

이지훈은 데뷔 이후 가수, 연기자, 뮤지컬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특히 그의 데뷔곡 ‘왜 하늘은’은 당시 큰 인기를 끌었고, ‘은하늘’이라는 예명은 여기서 착안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았습니다. “트로트는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장르”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하고자 ‘미스터트롯3’ 무대에 도전하게 된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지훈 사랑참 노래가사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사랑이 너무 아쉬워
다가가면 더 멀어지는
사랑 참 힘드네요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사랑이 너무 아파서
시린 가슴 애써 달래도
사랑 참 힘드네요
참을 만해요 괜찮아요
힘들면 좀 어때요
사랑을 잃은 아픔보다
참는 게 더 쉬워요
들리나요 사랑아
내 슬픈 사랑아
보이나요 사랑아
내 아픈 사랑아
사랑 참 힘드네요

‘사랑 참’으로 전한 감동의 메시지

이지훈이 선택한 ‘사랑 참’은 사랑의 아픔과 애틋함을 담은 곡으로, 트로트 특유의 감성을 깊이 느낄 수 있는 노래입니다. 그는 이 곡을 통해 자신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듣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고음 부분에서는 뛰어난 기교와 감정을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장윤정은 “이 곡의 매력을 200% 살렸다”며 그의 무대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장윤정 사랑참 노래가사(+반복)

이지훈의 참가 계기: 가늘고 길게, 그리고 트로트

이지훈은 자신의 활동 철학인 “가늘고 길게”를 언급하며 이번 도전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28년간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사랑받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가 트로트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한 장르 변신이 아니라, 트로트가 가진 “오래도록 대중과 함께할 수 있는 힘”에 매료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트로트는 감정과 공감이 중요한 장르로, 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지훈의 무대 이후 반응

이지훈의 무대는 방송 직후부터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무대를 본 한 네티즌은 “가면을 벗기 전부터 목소리로 정체를 알았다. 역시 이지훈이다”며 그의 실력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 그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늘 새로운 걸 시도하는 모습이 멋지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미스터트롯3’ 팬들 사이에서는 “이지훈이 본선에서도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트로트로 여는 이지훈의 새로운 장

이지훈은 이번 도전을 통해 단순히 참가자가 아닌, 트로트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의 무대는 트로트의 감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담아냈으며, 이는 그가 앞으로 펼칠 음악적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지훈은 인터뷰를 통해 “트로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는?

‘미스터트롯3’ 본선에 진출한 이지훈의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과연 그가 트로트 장르에서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지, 그리고 대중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의 다음 무대는 본선 1차 경연으로, 이미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지훈이 보여줄 더 많은 이야기와 무대를 함께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