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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영동 주현미 임찬 천년학 (가사, 듣기)

the건강백서 2024. 12. 28.

TV조선 '미스터트롯3' 2회 방송(2024년 12월 26일)에서 현역부X 참가자로 등장한 임찬은 가명 "영동 주현미"로 무대에 올라 김용임의 명곡 "천년학"을 열창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블라인드 심사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무대에서 임찬은 목소리와 가창력만으로 심사위원 전원의 올하트를 얻는 데 성공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찬의 무대와 그가 선보인 음악적 감동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출연자 정보

임찬의 기본 정보

  • 현역 경력: 7년 차 트로트 가수
  • 지역 활동: 영동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
  • 수상 경력: '추풍령가요제' 대상 등 다수의 가요제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임찬은 트로트 장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온 가수로, 이번 미스터트롯3를 통해 더욱 널리 이름을 알리고자 도전했습니다.

현역부X 부문의 특징

현역부X는 이번 시즌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참가자들의 이름, 나이, 얼굴 등 외적 요소를 공개하지 않은 채 오직 노래 실력으로만 평가받는 형식입니다. 이는 편견 없이 참가자들의 음악적 재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부문입니다.

무대 성과

블라인드 심사에서 전원 올하트 획득

임찬은 첫 소절부터 감정을 담아낸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키며 전원 올하트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감정 표현과 완급 조절이 뛰어나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 가창력: 첫 소절부터 강렬한 감정 몰입으로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 표현력: 곡의 서정적이고 애절한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

  • 김연자: "발성부터 다르고, 주현미를 연상시키는 팔색조 음색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의 독창성과 재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 진욱: "연륜이 묻어나는 진한 감성과 한을 담은 노래에 뭉클했다"며 그의 노래가 주는 감동을 강조했습니다.

임찬 천년학 노래가사

님 만나러 가는 길이 가시밭 길이라도
당신이면 마다 않고 저 세상도 따르겠네
무거워진 발걸음도 새털같고
칠흑같은 밤중에도 대낮 같은데
아아아 아아아 그 님은 어디 있나
하루를 천년같이 찾아 헤매이는
애달픈 한 사람의 음음음 천년학 사연
밤을 새워 산까치는 눈물로 지새는데
그 님은 소식 없고 긴 한슴만 쌓여가네
무거워진 발걸음도 새털같고
칠흑같은 밤중에도 대낮 같은데
아아아 아아아 그 님은 어디 있나
하루를 천년같이 찾아 헤매이는
애달픈 한 사람의 음음음음 천년학 사연
애달픈 한 사람의 음음음음 천년학 사연

곡 정보

  • 원곡 가수: 김용임
  • 작사/작곡: 공정식
  • 발매 정보: 2022년 8월 25일, 싱글 앨범 '인생시계' 수록곡

"천년학"은 사랑과 그리움을 품고 천년을 날아다니는 새를 비유한 곡으로, 떠난 이를 향한 애절한 그리움과 헌신적인 기다림을 담고 있습니다. 임찬은 이 곡의 감성과 서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대중 반응과 향후 기대

대중의 뜨거운 반응

임찬의 무대는 방송 직후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 온라인 반응: "노래만으로 이렇게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평가와 함께 그의 음악적 재능을 극찬하는 댓글들이 이어졌습니다.
  • 조회수 상승: 그의 무대 영상은 빠른 속도로 조회수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향후 기대

임찬은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의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과 가창력을 증명하며 앞으로의 경연에서도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 다음 라운드 전망: 임찬의 감성과 기술을 조화시킨 무대는 이후 경연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트로트 계의 새로운 아이콘: 그의 깊이 있는 음악적 표현력은 트로트 장르의 미래를 밝히는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임찬의 "천년학"은 단순한 경연 곡을 넘어, 그가 가진 진정성과 감동을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그의 도전과 성장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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