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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 적벽 가는 길 노래가사(+듣기)

the건강백서 2024. 12. 29.

2024년 6월 19일,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 김용임은 디지털 싱글 "적벽 가는 길"을 발표하며 화순의 자연과 그리움을 서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곡은 화순군의 "화순을 노래하다" 노랫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에 곡을 붙여 제작되었으며, 화순군의 대표 홍보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곡의 탄생과 배경

"적벽 가는 길"은 남도 땅 화순의 적벽을 배경으로 한 곡으로, 붉은 물빛, 섬처럼 보이는 산, 그리고 흐르는 강물을 통해 그리움과 추억을 감미롭게 노래합니다. 화순 출신의 작곡가 공정식이 곡을 붙였으며, 가사는 이우식의 노랫말 공모전 대상작을 기반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화순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이 곡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깊이 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김용임의 독보적인 보컬은 곡의 감성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적벽 가는 길 화순군청

음악적 특징

  1. 서정적인 멜로디와 편곡: 정경천의 편곡은 곡의 서정성을 극대화하며, 적벽의 아름다움을 선율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2. 그리움의 정서가 담긴 가사: 가사는 적벽을 배경으로 한 그리움과 추억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곡의 감정선을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3. 김용임의 깊이 있는 보컬: 김용임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보컬은 이 곡에 생동감을 더하며, 감동을 배가시킵니다.

김용임 적벽 가는 길 노래가사

손 뻗으면 닿으련만 섬같이 먼 사람아

오늘은 널 만나러 추억을 찾아간다

남도 땅 화순에 낼려 적벽으로 가는 길

그날처럼 저 산은 섬이 ㄷ되어 물에 떠 있고

그리움은 사무쳐 붉은 물빛 되었네

강물은 다가가는데 깎아 지른 마음아

그리움 둘 곳 없어 추억을 찾아간다

남도 땅 화순에 내려 적벽으로 가는 길

그날처럼 강물은 사무치게 밀려 가는데

무심한 저 산은 먼 하늘만 쳐다보네

가사 주제

"적벽 가는 길"은 적벽의 붉은 물빛과 흐르는 강물, 그리고 그곳에 얽힌 추억과 그리움을 노래합니다. 이 곡은 단순히 자연을 노래하는 것을 넘어, 적벽을 배경으로 한 서정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방송 활동과 대중적 반응

김용임은 이 곡을 통해 KBS 열린음악회와 2024년 11월 10일 KBS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곡을 소개했습니다. 방송 무대에서 그녀는 곡의 서정성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또한, 화순군 홍보대사로서 이 곡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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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의 소통

"적벽 가는 길"은 단순히 한 지역의 홍보곡을 넘어, 대중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하는 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용임은 특유의 따뜻한 무대 매너와 정감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화순군의 자연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 곡은 김용임의 오랜 음악 여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용임의 음악적 여정

1984년 신인가요제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김용임은 "목련"을 시작으로 트로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수입니다. 그녀의 음악은 전통적인 트로트의 감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적벽 가는 길"은 그녀의 이러한 음악적 철학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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